우리 도서관 중등 독서회 '모두 함께'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사는 곳도 다니는 학교도 다르지만 책으로 소통하고자하는 청소년들의 진지한 눈빛이 아름답습니다.이번 시간에는 남종명의 '지구가 뿔났다'를 읽고 우리 주변의 심각한 환경오열 문제를 논의 했습니다. 다음 주에 잇을 환경운동 연합'박종권대표의 '방사능의 습격, 그 대처 방법' 강의와 함께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