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무지개 빛깔로 다문화와 한문화를 잇고자하는 다문화 어머니 독서,교육 동아리 '무지개 다리'모임이 7월 6일 1시부터 3시까지 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특히 이달 16일과 21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명지여고 다문화 체험교육에 관해서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주부로 살아가지만 다문화 체험 교육 기회가 주어지면 민간 외교관이 되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모국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어머니들의 열의와 모습이 참 예쁩니다.
 이날 책 읽기는 한국 전래동화를 읽고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독서교육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보고 듣고 배워서 좋은 강의에 활용하려는 모습에서 우리 다문화 도서관의 미래를 봅니다. 무지개다리 파이팅.